[영화]버니 드롭(※스포일러 주의)
By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 2012년 5월 15일 |
(C)2011『うさぎドロップ』製作委員会 「외할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몇 년만에 본가로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이었다.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서른살 노총각과 묘한 느낌의 6살 여자아이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 휴가 나오기 전에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좋아라했고, 휴가 나가면 꼭 보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극장에 가서 관람했습니다.(인증) 이야기 구성은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지만, 마츠야마 켄이치(카와치 다이키치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신작, "뿔"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9일 |
어찌 보면 극장가에서 연기변신으로 제일 제대로 얼굴을 알린 해리포터 출신인 것 같습니다. (중견 배우 이상들은 예외죠. 워낙에 다양한 배우들이 나왔으니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우먼 인 블랙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기억도 있어서 이 작품도 기대중이죠. 원작 소설을 읽어봤는데, 절대 평범한 작품은 아니더군요. 원작의 아우라만 가져올 수 있다면 이미 그걸만으로도 꽤 괜찮은 작품이 될 듯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7편과 8편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5일 |
오랜만에 영화 캐스팅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이 배우는 헨리 제니 라는 배우입니다. 여기서 바로 눈치 챈 분들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1편의 유진 키트리지로 나왔던 배우 입니다. 감독인 크리스포터 맥쿼리가 직접 이야기 했더군요. 일단 저는 기대가 됩니다. 나쁘지 않겟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드래곤 길들이기2] 변죽만 울린 가족잔혹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28일 |
뭔가 흥행하면 속편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드림웍스인데 드래곤 길들이기2는 그러기 힘들 것 같은 평작이네요. 드림웍스 극장판이라기보단 비디오용같은 느낌?? 물론 규모도 커졌고 퀄도 좋긴 한데 내용상....평범해졌달까? 비행씬도 급격히 발전하는 기술들로 다른 영화에서도 점차 구현되고 있구요. 전체적으로 드림웍스답다기보다 디즈니스러운 느낌도 나는데 디즈니틱한 깔끔한게 모토가 아닌 드림웍스에다가 1과 달리 어른스러움을 강조(?)한 2인지라...;; 그럴려면 전체관람가로 만들지 말던지;; 무난하게 보기엔 괜찮은데 1편으로 인해 높아진 기대감으로 본다면 아쉬운 2편이었습니다. 요즘 흥행이 계속 안좋아서 회사적으로도 막 짜르고 그런다던데 손에 꼽히는 곳이다보니 되살아나길 바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