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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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세상의 종말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8월 20일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이 마음에 들었던지라 바로 전에 재개봉했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이 아쉬웠었는데 인기가 꽤 있었는지 패키지로 다시 나와 극장에서 볼 수 있었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입니다. 4시간이라는 극악의 영화길이도 그렇고 흑백은 아니지만 고전이라는 점도 꺼리게 만드는 작품이긴 하지만 시대를 감안할 수 밖에 없는 폭력씬을 빼고는 정말 고전이 왜 고전인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네요. 문학적으로 순수한, 범생의 독으로의 변화가 제대로라 아주 좋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배경으로 깔리고 특유의 시대상까지 흥미롭지만 잔인했던 시대에 너무나 모범생이었던 가족의 변화를 잘 그려내서 추천할만한 작품입니다. 길긴 하지만 오랜만에 인터미션으로 쉬기도 하고;; 킹덤이후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청춘의 우정, 사랑, 배신 묘사한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청춘의 우정, 사랑, 배신 묘사한 걸작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샤오쓰(장첸 분)는 우연히 알게 된 소녀 밍(양정이 분)과 가까워집니다. 밍의 남자친구이자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임홍명 분)가 도피를 마치고 돌아오지만 라이벌 조직 217파에 의해 살해됩니다. 밍과 사귀게 된 샤오쓰는 퇴학이 빌미가 되어 밍과 멀어지게 됩니다. 1961년 대만 에드워드 양 감독의 1991년 걸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이 재개봉되었습니다. 크라이테리언에 의해 4K로 복원된 소스로 러닝 타임 237분의 대작입니다. 허니의 사망 직후 휴식 시간 10분이 삽입됩니다. 기나긴 러닝 타임과 살인에 휘말리는 주인공, 그리고 청소년 범죄 조직을 소재로 한 성장 영화라는 점에서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떠올리게 합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