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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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posts이병규 은퇴
작년 두산과의 1차전 대타 역전 쓰리런을 칠 때만 해도 오늘과 같은 소식을 들을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지만 뭐, 결국 그 이후로는 매우 안좋은 모습들을 보이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현역 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인상깊은 모습들을 남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으로 제대로 불태운 13시즌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 가는길에 좋은 일들만 있기를.
정현욱 은퇴
13년 FA로 들어와서 좋지 않은 성적 때문에 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그때부터 비밀번호를 끊어버린지라 좋은 추억들도 있고 암도 극복해가며 돌아왔는데 이제 떠나네. 안좋은 성적덕에 욕을 먹고 또 암에 걸려 치료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가는길에 좋은 일들만 있기를.
유스 (2015) / 파올로 소렌티노
출처: IMP Awards 은퇴한 유명 지휘자가 스위스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과정에서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의 인생을 복기하는 이야기. 상징적인 장면과 그림이 나오는 구도, 변죽을 울리는 듯 하지만 주제와 느슨하게 이어지는 인물과 에피소드 조합까지 독특하지만 전형적인 유럽 예술영화.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정점을 복기하는 과정을 제한된 공간에서 풍부하고 경쾌하게 그렸다. 좋은 배우들과 조금씩 현실의 인물을 차용한 인물 구성, 솜씨 좋게 엮은 이야기가 수다스럽게 붙어 있는데 리듬과 배분이 좋아 술렁술렁 보는 맛이 좋다. 반면 어찌되었든 성공한 유럽 노인의 반추하는 삶과 여기에 엮은 유럽 취향의 우아함이 저 멀리 떨어진 소재와 함께 21세기 한국 관객에게 달라붙지 않는 한계도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