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마켓 도착 후 본격 먹사 투척. 저 아이스크림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진하고 맛있었다는. 일단 콘부터 생김새가 남다름. 랍스터롤은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 안에 들은 랍스터 샐러드는 맛있으나 살이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을 뿐더러 빵이 매우 허접하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이라면 그냥 클램차우더를 먹을 것을 추천. 국물이 진하고 진짜 맛있음. 기타 주전부리도 맛있는게 참 많았다는. 저 색깔 깨 뿌러져 있는 콘이 맛이 정말 천국행임. 중간에 있는 파이같이 생긴건 Sheperd's Pie로 보이는데 아일랜드 전통음식 중 하나다. 보스턴은 아이리쉬계 이민자들이 바탕이 되는 도시이므로 아이리쉬의 상징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퀸시마켓 근처에 있던 알수없는 파이프. 파이프만 보면 르네 마그리트가 생각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