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시사로 본 라이언 레이놀즈의 슬래셔무비입니다. 고양이와 개로 표현한 악마와 천사 롤도 그렇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환자의 발현을 재밌게 그려내서 좋았네요. 물론 슬래셔다보니 호불호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슬래셔보다는 훨씬 약하게 그려지고 사랑으로 포장해서 거부감을 덜한 편입니다. 이런 작품이 메이저로 나왔다는 것에 후한 점수를 주지만 B급풍으로 좀 더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아쉬운 감이 있네요. ㅜㅜ 조금만 더 막 나갔으면~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적(?) 팬이라면 추천드릴만합니다. 마르얀 사트라피라는 여성 이란 감독이던데 양키센스 영화라 묘하네요. 근데 엔딩씬들이 위트있기는 하지만 기독교적으론 좀 그런데 종교는 몰라도 하필 이란 감독이라 또;; ㄷㄷ 이하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