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조

포스트: 11|아이템:히사이시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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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영화의 엔딩장면과 히사이시 조의 < silent love > 와의 만남은 그저 굳 일 뿐. 이 영화를 요번에 스크린으로 봤다는것이 엄청난 땡잡음 임을 난 확실히 알고 있다.

하나비 - 땅에는 벚꽃, 하늘에는 불꽃, 그리고 기타노 다케시

하나비 - 땅에는 벚꽃, 하늘에는 불꽃, 그리고 기타노 다케시

[하나비, 花火, Hana-bi, Fireworks, 1997] [영화 의 포스터] "땅의 꽃은 사쿠라(벚꽃), 하늘의 꽃은 하나비(불꽃), 남자의 꽃은 사무라이"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온다는 이 말은 일본을 상징하는 세가지 요소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있다. 한순간 흐드러지게 피어 땅위에 아름다움을 뽐내다 사그라드는 벚꽃, 한순간 화려하게 밤하늘에 피어나 눈길을 끌지만 곧 사그라들고마는 불꽃, 그리고 무사도와 집단에의 충성과 의리로 무장하여 그을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 바치는 이상적인 사무라이의 삶. 이 세 요소의 유사성은"파괴를 통해 이룸, 순간의 폭발 뒤에 남는 잔잔한 평온감과 허무감"이라 할 수 있다.

세상의 종말 / 선샤인 클리닝을 듣고 보고.

哲學本色|2012년 4월 12일

히사이시 조의 이라는 영상을 보니, 조는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사람의 죽음을 형상화한 것 같다. 곡 전체를 이끌어 가는 일정한 리듬의 피아노 건반은 죽음으로 향하는 심장 박동, 아니 이것은 틀림 없이 늙은 이의 거친 숨소리다. 죽음이니 종말이니 조의 음악처럼 긴장을 넘어 이완이 있겠지만 이토록 긴박하지는 않더라도 어떤 의미에서 종말, 죽음은 아름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히사이시 조의 눈빛은 쾡한데 뭔가 졸라 간지가 난다. 영감이 어떻게 저렇게.. 간지만 봐서는 조금 못생긴 조지 클루니ㅋㅋ. 누군가가 뒤치닥거리 해야 하고 청소해야 하는 것이 누군가의 죽음이다. 사자가 남긴 유품과 혈흔을 지워서 남은 사람들은 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