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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우주로도 간다

By 멧가비 | 2015년 9월 2일 |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우주로도 간다
ラジオの時間 (1997) 한 편의 라디오 드라마에 얽힌 사람들의 갑론을박 이합집산 등이 재미있다. 일본 영화 중에서도 특히 참 말 많다 싶을 정도로 이래저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좋은데, 재미있는 점은, 라디오 드라마를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인데 이 영화를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는 것. 영화 속 라디오 드라마의 시작은 로맨스물이었는데, 이 사람 저 사람이 자기 욕심으로 손 대기 시작하면서 점점 살이 붙고 양념이 묻어나 급기야는 우주 비행사의 목숨 건 지구 귀환 서사시로 거듭난다. 그 과정에서 진짜 우주로부터의 귀환을 지켜보는 듯한 스펙타클함이 느껴진다. 단지 라디오 드라마를 소재로만 했을 뿐 아니라 영화를 보다보면 저런 게 라디오 드라마의 매력이구나, 싶은 생각마저

일본식 코미디의 절정.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By antisocial | 2013년 1월 15일 | 
일본식 코미디의 절정.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ラヂオの時間.1997 2010년, 후카츠 에리 주연의 멋진 악몽이라는 영화가 개봉할 당시 별로 이름을 들어본적이 없던 미타니 코키 라는 감독이 의외로 일본에서는 알려져 있는것 같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쩌다 이제야 그의 감독 데뷔작인 라디오시간을 보게 되었다.우리나라에서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라는 제목으로 2000년에 일본 문화개방 초창기에 개봉하여 일본 아카데미 12개 부문의 대작임에도 뭐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배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다지 흥행은 못했던것 같지만 하긴 지금도 애니메이션이 아닌 이상 우리나라에서 일본영화의 흥행은 뭐.. 작은 영화에 강한 일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소재로는 영화로 제작한다는 생각조차 힘들 정도로 작고 기발한 소재들의 영화가 많고 그런 영화들이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