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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스쿠페스 감사제 2017 2일차
1일차도 가고 싶었지만, 못갔네요.일단 금요일에 너무 늦게까지 안자서 피곤했었고, 선행입장이니 스테이지 관람권이니 하나도 없었기에 가봤자나마쿠아 보지도 못하고 회장만 실컷 구경하다가 오는거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어차피 네시카씰 받으러 가는거라 생각하고 2일차만 가면 되겠지^^ 해서 1일차는 제꼈습니다. 그러나 2일차 폐회식에서 나마쿠아를 선샤인시티 분수광장에서 직접 보면서 전 크나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내년에는 1일차 개회식도 꼭 보러 와야겠다!! 다 필요없다, 개회식이랑 폐회식만 사수해도 개이득왜 우선응모권에서 당첨되어 스테이지 관람권이 있어야만 나마쿠아를 볼수 있다고 멋대로 착각하고 있었던 걸까요??이 핵멍충한 새끠 ㅠㅠㅠㅠㅠㅠㅠㅠ공짜로 나마쿠아를 볼수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서있어도 수정처리되는 잉여 여신님
진짜 애니에서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꺼리는 절찬리 방영중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에 대하여. 아카츠키 나츠메 씨의 웹소설 원작으로 스튜딘에 의해 영상회되어 작년 1분기 방영된 1기가 권당 평균 1만장 이상으로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고 1년 뒤 시작한 2기 역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9화는 항상 고생의 연속이다가 금전운이 잘 풀려 살림이 좀 나아진 카즈마네 일행이 유명한 휴양지인 온천도시 알칸레티아에 가서 벌이는 사건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확실히 유명관광지인건 맞지만 이 알칸레티아는 사실 아쿠시즈 교단이 큰 세력을 잡고 있으며, 쓰레기 여신 품성에 걸맞게 그 신도들도 종교인의 안좋은 점만 전부 다 합친 광신자들의 소굴이라 일행을 질리게 만들

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계속 선샤인 관련 글만 쓰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제가 나름대로 감명을 받았기에 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지금의 저는 퍼스트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다고 느끼거든요. 처음을 함께 한다는 것은 지금을 기억함과 동시에 시간이 흐른 다음에 뒤돌아볼 수 있다는 뜻도 되거든요. 예전에는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더 집착하고 있는 걸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집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저 자신이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걸 느꼈으니까요. 그런 처음을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거의 막바지 때 연출로 사용되었던 폭죽...이랄까 그 테이프인데요 저는 스테이지에서 살짝 떨어진 아리나 A 쪽에 있어서 주울 수는 있었
이번 라이브에서 느낀 중요한 사실
팬심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예전부터 고민을 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팬심이라는 것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라고 치환도 가능하군요. 전에는 그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야, 사랑할 수 있어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싫어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모르는 부분도 있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완전할 수 없는 거죠. 이번에는 첫날 직관에 둘째날은 뷰잉이었는데, 예전과 비교해서는 거의 준비라고는 블레이드랑 옷 밖에는 없었습니다. 노래를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고, 콜을 외운 것도 아니니. 그런데 왠일입니까, 재미납니다 재미나요 ! 오늘은 무리를 해서 좀 지쳤지만, 어제 직관에서는 시종일관 함박웃음이었습니다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