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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방사능 X, 1954
과 는 1950년대 초 만들어진 장르 영화의 기틀로써 꽤 단순한 설정과 줄거리를 가지고 있었다. 인간의 욕심 또는 이기심이 태초의 거대 존재를 깨우고, 또 그 거대 존재가 대도시에 상륙함으로써 깽판을 친다는. 뭐랄까, 뻔한 이야기들이 변주없이 뭉텅뭉텅 붙어있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바로 그 점에서, 는 놀랍다. 1954년에 만들어진 작품이, 당대로써는 꽤 혁신적인 기술력과 연출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부적인 부분에서의 꺾기마저 지극히 현대 영화스럽다는 점에서 바로 그렇다. 미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미스테리 추적극으로 시작된 초반부, 드넓은 평야와 구불구불 좁은 개미굴 안에서 크리쳐 장르 영화로써의 소

킹콩의 역습(キングコングの逆襲: King Kong Strikes Again.1967)
1967년에 토호에서 혼다 이시로 감독이 만든 특수 촬영 괴수 영화. 토호 창립 35주년 기념작이다. 1962년작으로 토호 창립 30주년 기념작인 킹콩 대 고질라의 후속작에 가깝다. 내용은 북극의 얼음 속에 있는 방사능 X는 핵무기의 자원이 될 수 있어서 사악한 악당 닥터 후가 모국의 여자 공작원 마담 피라냐의 지원을 받아 메카니콩을 개발해 얼음을 깨부수려고 하지만 자기장 때문에 회로가 망가져 굴착에 한계가 생기자, 메카니콩의 모델로 자바 해의 몬도 섬에서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거대 괴수 킹콩을 붙잡아 세뇌시켜 이용하려는 가운데.. 유엔 소속 동물 연구원 수잔과 그녀의 연인 노무라 지로, 칼 넬슨 중령이 원자력 잠수함을 타고 몬도 섬에 갔다가 우연히 킹콩과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