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P Awards 심해 탐사 기지에 근무하는 노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기지가 붕괴하는 와중에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대장인 루리엔(뱅상 카셀)의 지휘로 생존자들은 가장 가까운 기지로 도보 이동을 시작하는데, 해저에는 무언가 이상한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해 기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가 나서 살아남은 극소수 생존자들이 극한 상황의 비상 계획을 마련해 탈출을 시도하는데, 알고 보니 원인은 인간이 알지 못한 생명체가 심해 개발 과정에서 나타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 극한 상황에서 시야가 제한적이고 생존자 몇명만 가지고 진행하는 이야기는 연출력과 아이디어를 앞세운 스릴러 독립영화를 시도하기 좋은 소재이고, 영화는 여기에 수준 이상의 특수효과를 더하고 얼굴이 잘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