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에 사서 아직까지 뭐 그럭저럭 아쉽지 않게 잘 쓰고 있는 Mi A1. 처음 구입했을 때는 무려 SKT 3G를 끝까지 사용하고 있었지만, 작년 여름에 망 품질 문제로(...) 결국 고집을 꺾고 KT의 LTE로 넘어가서, 요금이 다소 오르긴 했지만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3G 전파 사용 기간도 슬슬 끝나가고, 3G 커버리지도 막장으로 흘러가고 해서 어쩔 수 없는 흐름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LTE 폰도 초기에는 통화를 다들 3G 망으로 썼습니다. VoLTE가 나오면서 이 통화를 LTE망에 데이터 패킷으로 태워 보낼 수가 있었고, 이걸 지원하려면 스마트폰의 지원, 망에서의 단말 인식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폰들은 대부분 이 VoLTE가 기본이지만, 국내 통신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