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티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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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트루티어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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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감상 들어간 true tears

By Tripple_H님의 under construction | 2013년 1월 20일 | 
여러 분들의 적극 추천 및 강권에 힘입어 뒤늦게나마 true tears 정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반부지만 그동안 남았던 '동명 게임'에 대한 미련을 억지로라도 떨쳐버리니 꽤 볼만하군요. 심리묘사만 보자면 이로하 및 TARI TARI보다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캐릭터 디자인이 이 두 작품과 동일한 세키구치 카나미 씨이기는 한데 벌써 5년전이 되어버린 작품이라(...) 작풍에서 다소의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10년되어가는(...) 작품인 '그대가 바라는 영원'과 비교되는 면모가 보이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는 삼각관계를 주내용으로 삼은 점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동명 게임과 연관되었던가-키미노조의 경우 정통파 갸루게원작 아니메지만-, 당대 최고로 평받았던 작화에다 드라마적

때아닌 true tears 딜레마

By Tripple_H님의 under construction | 2013년 1월 19일 | 
때아닌 true tears 딜레마
이번 분기 들어서 여느 때와 달리 정주행하는 작품이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작은 고민이 있었으니... 지금은 선호하는 제작사 중 하나이기도 한 P.A.Works의 원청 처녀작을 과연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애초에 true tears라면 게임 원작으로서 이런쪽 분위기를 기대했었더랬지요... (지금으로써는 거진 잊혀진 '트루 티어즈'의 이미지) 애니화 당시만해도 저 게임원작의 애니화로 당연히 믿고 있었지만 웬걸? 타이틀만 도용에 가까운 전혀 다른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기대와는 전혀 다른 공개샷에 실망해고 패스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때만해도 P.A.Works가 지금같이 작화와 드라마로 날리던 시절이 아니니만큼 이후에 작화와 한국드라마 전개로 오리지널 애니판이 유명해지고 게임쪽이 묻힌건 알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