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분들의 적극 추천 및 강권에 힘입어 뒤늦게나마 true tears 정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초반부지만 그동안 남았던 '동명 게임'에 대한 미련을 억지로라도 떨쳐버리니 꽤 볼만하군요. 심리묘사만 보자면 이로하 및 TARI TARI보다도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캐릭터 디자인이 이 두 작품과 동일한 세키구치 카나미 씨이기는 한데 벌써 5년전이 되어버린 작품이라(...) 작풍에서 다소의 차이가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벌써 10년되어가는(...) 작품인 '그대가 바라는 영원'과 비교되는 면모가 보이기도 합니다. 공통적으로는 삼각관계를 주내용으로 삼은 점 외에도 직간접적으로 동명 게임과 연관되었던가-키미노조의 경우 정통파 갸루게원작 아니메지만-, 당대 최고로 평받았던 작화에다 드라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