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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osts[리바운드] 농구왕 안재홍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조합이지만 카운트로 이미 아쉬웠던 스포츠 실화 영화기 때문에 사실 나중에 티비에서나 보려고 했는데 마침 시간이 났을 때 무대인사 자리가 나서 관람한 리바운드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웃픈 장면도 많고 관객 반응도 괜찮아 재밌네요. 특히 족구왕의 안재홍이 다시 돌아온 느낌으로 원맨쇼를 보여주는데 진짜 안재홍이라 가능한 모습들이라 좋았습니다. 연출이 아주 매끄럽진 않지만 그래도 너무 뻔하지는 않아 괜찮았고 안재홍이 그 틈을 잘 메꿔줘서 괜찮네요. 안재홍 팬이라면 필수 관람할 만한~ ㅎㅎ 3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재홍은 진짜 이번에도 캐릭터에 딱 어울려서 너무 좋던~ 실화도 공익에서 감독이 되는 웃픈 배경이지만 과한 설정에도
우리집
엄마 아빠는 매일 같이 으르렁 대며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고, 여기에 하나 있는 형제랍시고 있는 오빠는 이 사태에 끼고 싶지 않아 하는 뜨뜻미지근한 인상이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빌어먹을 초등학생이라는 것. 어떻게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그야말로 '우리집'이라는 배가 침몰해가는 것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데에서 오는 무력감. 주인공 하나는 그 무력감을 우연히 만난 유미&유진 자매를 돌봄으로써 극복하려 한다. 마음 편히 볼 수만은 없는 이야기다.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가 갈라선다는 것에는 예민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물며 부모가 이 세상의 전부인 아이의 입장에서야 천지가 개벽할 이야기잖아. 여기에 또다른 주인공인 유미와 유진 자매 입장도 별반 다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