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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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링 장갑 글루건 개량
이전에 검은 가죽으로 손가락을 작업했던 장갑이었는데, 다 뜯어내고 글루건으로 떡칠했습니다. 핫멜트라고도 부르는 악세사리 접착에 자주 사용되는 물건으로 둥근 봉을 총 모양의 전열기에 끼워서 방아쇠를 당기면 녹은 것이 밀려나오는 식으로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3.5mm돼지가죽을 사용하여 큰 효과를 보았으나, 가죽 구입과 가공이 여의치 않은 여러 멤버들이 글루건을 이용해 장갑을 보강했고, 가죽 이상의 탁월한 보호능력을 보여줬죠. 하지만 외관이 딱히 예쁘지 않아서 같은 성능이라면 가죽을 선호하였으나 이번에 쓴 검은 가죽은 처리가 끝난 물건이라 좀 딱딱하고, 그 탓에 블런트의 충격을 잘 완화해주지 못하더군요. 이거 쓰다간 손가락 한번 더 나가겠다는 생각에 이전부터 글루건 개량을 염두에 뒀는데 그동안 스파

리히테나워, 케블러 스파링 글로브, 미디움 스파링 글로브
ARMA경남멤버가 보내온 리히테나워입니다. 알비온社의 훈련용 검인데, 격검에 의한 크랙이 생겨 수리를 위해 보내온거죠. 용접의 위대함을 설득하는데 참 힘이 들었습니다. 사진이나 말로 듣기론 파괴 직전의 대손상이 기다리는 줄 알았더니 막상 온거 보니까 그렇지도 않더군요. 아래 사진에서 날에 표시된 부분들이 손상부위입니다. 떨어져 나간 부분이 1개소, 칼날을 따라 길게 난 크랙이 3개소로, 그중 한개는 역시 파편이 떨어져나갈락말락 한 상태입니다. 칼날을 따라 길게 난 크랙은 사진만 봐선 잘 몰랐는데 직접 보니 칼날끼리 박는 시점의 충격에 의해 날이 조금씩 파고 들어야 하는데, 경도가 비교적 높게 수행한 좋은 열처리로 겉으론 칼날이 문제가 없었지만 피로가 싾이고 내부로 파고들려는 힘이 점점 가해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