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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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택티컬 장갑 리뷰

중국제 택티컬 장갑 리뷰

롱소드 스파링을 위한 안전한 장갑을 찾는 길은 멀고도 험했죠. HEMA(Historical European Martial Arts)종사자들이 개발한 전용 장갑들이 있긴 하지만 하나같이 방어만 너무 중시한 탓에 롱소드 특유의 자유로운 손가락 운용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단순한 움직임에서도 불편하기 그지없는 물건들 뿐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방어력이 후달리는 것들 뿐이었죠. 롱소드는 손보호를 하는 데 있어서 별다른 방어 장치가 없으며 기예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력이 늘어날 때까지 손보호를 제대로 못 할 수도 있거니와 프리 플레이를 할 때에도 손까지 칠 수 있어야 비로소 완전하게 기술을 훈련할 수 있죠. 그런데 다른 신체부위야 살과 근육이 있으니 적절한 컨트롤로 부상 없이 훈련할 수 있지만 손가락은 너무

세공이 왠일이래...

세공이 왠일이래...

레크니아의 포효소거|2013년 9월 12일

왠일로 맘에드는 세공이 떡하니 붙어주는군요. 두둥..!

DEEP2 장갑 개선

DEEP2 장갑 개선

며칠 전에 구입했던 Deep II 장갑은 원래 별도의 개조가 필요없는 완전무결한 블런트 스파링용 기성품이 되는가 어떤가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했던 제품이었죠. 어제 사용해본 결과 손가락과 손등을 보호하는 패드의 방어력은 쓸만 했지만 두꺼운 손바닥 탓에 역시 롱소드 운용에는 둔한 감을 제공했었죠. 손바닥은 스웨이드를 두겹으로 박음질한 구조였는데 한겹을 결국 떼어냈습니다. 떼어낸 이후는 좋습니다. 감각도 좋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별도의 개조가 필요했다는 점에서 볼때 완전한 기성품이라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방어력이나 가성비 면에서 차라리 프로바이커 저가 장갑을 사서 글루건으로 보강하는 게 낫구요. 훌륭한 기성품 찾기는 역시 어렵군요.

DEEP2 장갑

DEEP2 장갑

멤버 중 한명이 찾아낸 이 장갑. 세스투스사의 DEEP2라는 이름의 장갑입니다. 지금까지의 특수목적 장갑들은 손바닥도 심하게 두껍거나 방호패드의 범위가 완전하지 못해서 롱소드 스파링에서는 크게 효용성이 없어 보였고 그래서 바이크 장갑을 개조해서 사용해 왔지만 이건 척 보기에도 손톱까지 완전히 감싸고 있는 디자인에 바로 이거다 싶더군요. 즉시 질러봤는데, 디자인과 재질, 가동성 전체적으로 상타치는 제품이고 특수목적 장갑들 중에서도 최상급이 아닌가 싶을 정도더군요. 그러나 제 목적인 롱소드 스파링이라는 측면에선 몇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방호 패드 문제입니다. 유연하면서도 질긴 것이 장점인데 유연해서 문제더군요. 롱소드로 인한 타격 방어라는 측면에선 유연하고 충격 자체를 흡수 잘 하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