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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의 사망소식이 전해져왔네요..
일본영화 를 참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 영화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었던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 (中山 美穂)'씨가 금일 항년 54세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한국에서는 이와이 슌지의 로 가장 유명하고 지금까지도 익숙한 여배우일텐데, 일본에서는 아이돌부터 시작해서 여러 드라마, 영화에도 나와서 유명한 여배우이고 국내에도 등으로 소개된 영화들이 있고요. 한국의 가수 더넛츠의 일본원곡인 를 불러, 밀리언셀러 히트곡을 가지고.......

타키모토 미오리의《바람 불다》성우 출연에 대한 코멘트
타키모토 미오리瀧本美織 : 연예인, 가수.《바람 불다》여주인공 나오코菜穂子 역 모두가 친숙해하는 지브리 작품과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었고, 힘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오코는 건강하고 꿋꿋하게, 소중한 사람을 응원해주고 지켜보기도 하면서 살아나가는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야자키宮崎 감독으로부터는 "옛날 사람들은 삶의 방식이 깨끗했어.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느낌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성실히 살아가는, 그런 이미지로 연기해 주기 바란다" 라고 어드바이스해 주셨기에 의식하면서 연기했습니다. 그 외의 캐릭터들도 모두 생생히 "지금을 살아가는" 작품으로, 시청하신 후에는 지금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의 귀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나오

각시탈, 시대가 만든 독한 여자 '진세연'과 '한채아'
보통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여성상은 극단으로 달리는 경우가 많다. 착하거나 나쁘거나.. 아니면 착한 듯 나쁘거나 나쁜 듯 착은 듯 소위 어장관리를 하며 남자를 쥐락펴락하기 마련이다. 그러면서 남자의 사랑을 쟁취하거나 아니면 쟁취 당하는 등, 여자사람의 드라마적 활약상은 그렇게 극을 이끌어가는 주기적 매개체다. 특히 사랑 이야기라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여기에 시대적 배경이 들어가면 다소 여자들이 독하게 변한다. 왜? 살아남아야 하니까.. 그것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각시탈'에서 보여주는 두 주인공 '진세연'과 '한채아'의 포지셔닝이다. 현대물처럼 그냥 신데렐라 혹은 캐리어우먼이 돼서 일과 사랑을 취미삼아(?) 쟁취하는 게 아니라, 여기에는 자신의 생사가 달려있다. 그래서 그녀들은 사생결단을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