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물 박물관 - 하늘과 땅과 물이 만나는 곳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2월 1일 | 디자인/편집수풍석 뮤지엄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것은 물 박물관이다. 앞서 돌 박물관과 바람 박물관에 대해 이미 올렸던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다. 물 박물관은 약간의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대지가 낮은 쪽에서 진입하며, 대지가 높은 쪽에서는 마지막 사진처럼 지붕이 내려다보이도록 계획되었다. 외부에 벽을 둘러 동선을 유도하는 부분은 제주석으로 마감되었으며, 상부의 원형으로 구성된 벽은 노출콘크리트로 되어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건축물도 빗물과 먼지, 이끼나 흙이 뭍기도 하는데, 이곳은 관리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하고 거슬리는 부분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담장의 특별한 점은 외장재로 부착된 제주.......건축답사(54)현대건축(33)비오토피아(4)수풍석뮤지엄(3)이타미준(11)물박물관(1)제주도(1306)국내여행(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