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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posts마약왕 - 배우가 겨우 일으킨 말이 너무 많은 영화
이 영화의 경우에는 궁금한 지점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동시에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영화가 좀 버겁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기도 했죠. 사실 이 작품이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궁금함이 있기는 한데, 동시에 이 영화가 그냥 버틸만한가에 관한 걱정이 동시에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리스트에 그냥 포함하는 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우민호는 좀 묘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첫 작품인 파괴된 사나이를 극장에서 봤는데, 솔직히 좀 많이 갑갑한 작품이었습니다.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었던 작품이었죠. 영화가 워낙에 답답한 나머지 아무래도 그 다음 작품을
한국 박스오피스 '보헤미안 랩소디' 또다시 1위!
'보헤미안 랩소디'의 기세가 멈추지 않습니다. 개봉 4주차에나 한국에서 1위를 차지하더니, 7주차에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는 신기한 흥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어요. 주말 55만 4천명, 누적 794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690억 4천만원. 그리고 월요일자로 8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를 제외하면 여전히 영국이 5700만 달러로 1위지만, 한국이 5400만 달러로 불과 300만 달러 차이까지 쫓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두 국가의 성적은 한주치가 미반영된 결과물이죠. 아마 다음주에 반영된 집계를 보면 영국을 역전하고 북미 외 해외국가 흥행 1위에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보면 퀸 한국 밴드인 줄 착각할 것 같은 기세. 2위는 전주 1위였
[마약왕] 느린 낭중지추
허구캐릭터라지만 실화처럼 여러 인물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마약왕의 전기(?)영화로 흥망성쇠를 그려내고 있고 송강호와 배두나, 조정석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의 조합이라 기대되던 중 익무 시사로 봤습니다. 다만 역시 과한 기대는 독이 되는지...좋은 소재와 배우들을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라 믿었건만 아쉽게 풀어냈네요. 낭중지추같은 송강호의 열연이 빛나지만 짧다면 짧은 역사 속의 인물들을 이벤트적으로 훑어나갈 뿐만 아니라 검사역을 맡은 조정석마저 피상적이고 스테레오 타입의 캐릭터에 그쳐 내부자들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잘 버무렸던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었습니다. 마약에 대한 환상을 누르기 위한 고심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미 수많은 작품에서 접하고 있는 소재를 아쉽게 소모한 것 같
<마약왕> 화려한 시대재현, 알맹이는....
배우 송강호 이름만으로 필히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지인과 2D최초시사회를 다녀왔다. 청소년관람불가라 티켓 받을 때부터 동반인까지 철저한 신분증 검사를 거친 시사회장은 매우 늦은 시간에 시작한 무대인사로 입장한 주조연 배우들을 무척 반가이 맞았으며 이어서 곧 영화가 시작되었다. 1970년대 한창 경제성장을 위해 물불 안 가리던, 그래서 마약수출도 애국이라는 비정상적인 말이 나올 정도의 대한민국 암흑기의 어두운 진풍경을 그린 이 작품은 마치 다큐멘터리 아닌가 싶고 박물관 전체를 촬영장 세트로 옮긴 착각이 들 정도로 시대재현이 매우 치밀한 영상을 처음부터 강렬하게 쏟아 그 상황 속으로 금세 빠져들게 했다. 무법이 법인가 싶을 정도로 돈 벌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비틀린 시대상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