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맨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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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맨하튼(2012) - 가우리 신드

굿모닝 맨하튼(2012) - 가우리 신드

모든 면이 완벽한 여인 '샤시'는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영어를 전혀 못한다'는 것. 사촌의 결혼식에 참가하기 위해 맨하튼으로 떠나는 일정에서 발생하는 일을 코믹하게 풀어낸 인도의 코미디 영화다. 그 설정 때문에 좀 지나친 감이 없잖아 있다. 타지인 맨하탄에서 망신을 당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딸이나 남편까지 영어를 못한다고 인도에서까지 무시하는데...힌두어라는 훌륭한 자기네 국어가 있는데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하기사 우리도 한국어 철자 틀린 것은 의미만 통하면 된다고 넘어가면서 영어 스펠링 하나 틀리면 꼬집는 사람이 많으니까. 샤시가 등록한 '4주 완성' 영어학원에는 파키스탄인,프랑스인,중국인 다양한 인종들이 모인다. 거기서 만난 프랑스 요리사와의 알콩달콩한 감정도

[굿모닝 맨하탄] 깨알같은 웃음과 함께 공감을 주게 하는 무언가

하루새님의 이글루|2014년 4월 7일

감독; 가우리 신드 주연; 스리데비, 아딜 후세인 지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써 누구나 고민하는영어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인도영화 2월 6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지난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이었던 영화 이 영화를 2월 6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나름 꺠알같은 웃음과 함꼐 공감을 주게 하는 무언가를 만날수 있었다는 것이다.인도에서 외모부터 요리실력까지 흠잡을게 없지만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가족으로부터 무시를 당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주부 샤시가 미국에 사는 조카의결혼준비를 하

<굿모닝 맨하탄> 가부장적 인도사회를 가벼이 비틀다

<굿모닝 맨하탄> 가부장적 인도사회를 가벼이 비틀다

새날이 올거야|2014년 2월 6일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권위의식이 팽배한 인도 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여전히 높지 않은 편이다.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토대가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특히나 결혼한 여성은 그저 부억떼기로서의 삶을 강요당한 채 오롯이 가족에게 희생하는 삶에 올인해야만 한다. 영화속의 영어 울렁증은 바로 이러한 인도 사회의 현실을 빗댄 것일 테고, 한 여성이 이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깨달아가며 한 쪽으로 심하게 기운 인도 사회를 통렬히, 아니 가볍게 비틀어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뉴욕 한복판에서 패션쇼를 벌이듯 형형색색의 인도 전통 의상을 매일 같이 번갈아 입으며 등장하는 여 주인공 탓에 이 영화가 인도 영화라는 사실을 절대 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으며, 지극히 인도적인 감성 코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