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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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천상의 목소리를 꼭 만나길

<마이 리틀 히어로> 천상의 목소리를 꼭 만나길

훈훈한 배우 김래원과 800:1의 결쟁을 뚫고 새해 영화팬들의 마음을 맑게 해줄 아역스타 지대한 군의 해피무비 시사회를 조카와 감동하며 보고 왔다. 이미 다문화 사회가 되었음에도 의식에선 아직 갈 길이 먼 우리사회 단면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속물근성, 허세왕자인 아동뮤지컬 감독 '유일한'이 삼류인생을 마칠 꿈만 꾸다가, 어린이 배우와 짝을 이루는 서바이벌 대형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는다. 그리하여 이 영화에서 가장 관객을 압도하는 장면이 초반에 벌써 펼쳐지니, 바로 필리핀 엄마를 둔 주인공 꼬마 '영광이'의 소위 천사같다라고 할 예쁜 목소리였다. 동심을 잃고 탁해진 어른들의 마음의 때를 씻겨주는 듯한, 가슴으로 파고드는 영광이의 음성이 영화 내내 짜릿

[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철암계곡의 혈투] 강원도 웨스턴으로 웨스턴 맛보기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18일

강원도 웨스턴을 표방하는 철암계곡의 혈투, 이번에 개봉했지만 사실 작년 부천에서 보고 아직도 정리를 미루다 이제서야 해보네요. ㅎㅎ 현재 젊은층 중 아마 웨스턴을 제대로 본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해도 고전 웨스턴 영화(놈놈놈같은 최근작 말고)는 티비에서 했던 스팅이나 잠깐 본(혹은 기억하는)정도고 분위기라던가 이미지로 아는 것이지 그 시대 열광했던 웨스턴에 대한 향수는 모르는 것이죠. 그런데 지하진 감독은 정말 웨스턴을 한국식이지만 그 시대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그 시대식이라는게 웃기지만) 그러다보니 영화가 B급이랄까....현대적이지 않아 연극보는 느낌이 드는게 묘하더군요. 개인적으로 B급영화같아 마음에 드는게 4, 전체적으로 작의적인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