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다녀온 포천 캠핑락 캠핑 후기입니다. 이번엔 돌군이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캠핑락 캠핑장을 미리 예약해서 북쪽으로 가게 되었네요. 저는 도저히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에서 노원 들렀다가 포천까지 갈 자신이 없어서 하루 일찍 금욜일 밤에 돌군네 집으로 올라 갔습니다. 가는 길에 의정부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나니 점심때까지 도착하긴 힘들것 같아서, 예전에 포천에서 조명가게 하시던 친한 형네 가게 옆에 있는 막국수 집에 들러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어요. 전에 갔을때 무척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녹두전 한장 맛있게 먹고, 이번에는 육쌈 막국수를 시켜봤습니다. 한 1년만에 왔어도 여전히 맛있네요. 점심을 먹고 다시 교통체증을 뚫고 달려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