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자체는 꽤나 전 부터 알고 있었지요. 가장 먼저 접한게 흑역사인 애니였고, 직접적으로 해 본것은 죄수부대인 네임리스를 이끌고 전투를 수행하는 3편이였습니다. 3편은 일본어를 모르고, 처음해보는지라 익숙하지 못해서 제대로 못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4편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꽤나 기대를 했었지요. 이번작은 시리즈에서 그 동안 별 이야기가 없었던 '대서양 연방 기구'쪽이 주인공입니다. 주인공 4인방은 갈리아 출신이지만 제국에 큰 적대감을 가지고 있어서 무장중립을 하는 갈리아군 대신 직접 전투를 하는 연방군에 들어갑니다. 연방군의 모티브는 당연히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연합군입니다. 연방에는 여러 국가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가장 큰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