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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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 #5 하카타 포트타워와 나미하노유 온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9일 | 
일본 큐슈 #5 하카타 포트타워와 나미하노유 온천
2017년 4월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기 5편! 일본 큐슈 #1 햇살 좋은 봄날 일요일의 후쿠호카 일본 큐슈 #2 전망 최고였던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 일본 큐슈 #3 올빼미 카페와 유쾌한 라멘 가게 일본 큐슈 #4 야나가와에서 뱃놀이했다 에서 이어집니다. 1시간의 뱃놀이를 마치고 오하나 하선장에서 내려서 나오는데... 음. 하선장에서 나오자마자 있는 이 건물은 뭔지 모르겠어요. 옆에 왠지 기념품 상점도 있고, 그거랑 또 붙은 식당도 있고 했던걸 보면 뭔가 관광 포인트였던 것 같기는 한데... 혼자 배를 몰고 가시는 뱃사공 할아버지. 낮은 다리를 통과하기 위해 몸을 크게 수그리시는 모습. 달랑 세 명이서 배 하나를 독점하고 뱃놀이하는걸 보니

일본 큐슈 #4 야나가와에서 뱃놀이했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11월 8일 | 
일본 큐슈 #4 야나가와에서 뱃놀이했다
2017년 4월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기 4편! 일본 큐슈 #1 햇살 좋은 봄날 일요일의 후쿠호카 일본 큐슈 #2 전망 최고였던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 일본 큐슈 #3 올빼미 카페와 유쾌한 라멘 가게 에서 이어집니다. 여행 2일차 시작. 어제는 잠도 모자란 상태로 열심히 돌아다닌 데다가 새벽에 깨서 야식까지 처묵처묵하는 바람에 늦게 일어남. 눈떠보니 10시... 이미 아침은 글렀습니다. 교대로 씻고 뒹굴거리다 나갔을 때는 이미 12시가 다 되었던... 그러고보니 이 호텔의 단점을 하나 더 깨달았는데, 커튼이 암막이 아니라서 해가 뜨면 환해짐... 뭐 여행 와서 일찍 일어나길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요! 오늘도 날씨가 좋음. 바람 불어서 시원하

일본여행 (02.14~18) 2일차

By Anonymous | 2015년 3월 2일 | 
일본여행 (02.14~18) 2일차
그리고 2일차의 날이 밝....기도 전에 튀어나왔습니다. 사실 결과만 말하자면 반쯤 삽질. 숙소에서 걸어서 니시테츠 텐진에 떨어진뒤 야나가와-다자이후 패스를 질러서 전철에 탑승했습니다. 미쿠색? 그리고 우선 다자이후 도착! 텐만궁에 들어가니 반겨주는 큰 나무 그리고 역시나 매화매화하더군요. 사실 한 3~5일 뒤였으면 제대로 피었을듯... 뭔가 요상히 생긴 동상 아. 신사라 그런지 무녀가 많았습니다. 저게 지식의 신이던가.... 부우우디. ㅠ 얘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꽃꽂이 비스무리하게 꽂아둔것들. 그리고 큐슈 국립박물관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본 정원 잘꾸며놨더군요. 그리고

# 야나가와 산보

By  | 2013년 7월 11일 | 
# 야나가와 산보
뱃놀이를 마치고 야나가와 거리를 거닐다가 발견한 하얀 저택. 귀족이 살았었을법한 멋지구리한 모양새다. 격자무늬로 짜여진 나무 구조 사이사이로 건너편의 풍경이 보이는 모습이 예뻤다. 막찍사라 그런지 사진상에는 내가 본대로의 풍경이 표현되진 않았지만. 야나가와는 장어찜밥인 '세이로무시'가 유명하다. 이 맛이 그리워서 온 것도 여행의 이유 중 하나였다. 정말. 달달한 간장 소스에 구워진 두툼한 장어 4조각과, 그 밑에 소스에 버무려진 밥이 있는데 장어를 숯불에 구웠는지 퍼지는 향이 정말 좋다. 작년에 찍은 사진이 있기 때문에 음식 사진은 생략하고 처묵처묵. 내가 간 모토요시야는 소위 원조집이라 꽤 대기를 타고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 창가에 앉으면 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밥을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