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러가자고 한 2~3년전쯤에 약속했던 친구랑 시간이 안...맞다기보단 제가 돈과 시간이 문제여서 이리저리 일정이 꼬이다가 이번에 그냥 어거지로 일정을 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회사에서 쌍욕먹었던거 같지만 뭐 옛날일이니까요! 여차저차하다가 목적지는 간사이, 주제는 음식으로 잡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첫비행기라 근성으로 기상해서 움직였습니다. 당시 맛으로 가장 핫했던 지코. 뭐 전 꽤 맛나게 먹었는데 어째 사람들 반응이... 저가항공의 친구 737 이후 공항에 먼저 도착해서 표사고 이거저거했는데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고 버스표를 샀는데 이게 꼬이는바람에 거의 2시간이 딜레이. OTL 일본에서 버스는 아닙니다. 그냥 닥치고 열차타세요. 으으으으. 돈 좀 더 내어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