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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 (2012)

By me2u2us2 | 2012년 8월 25일 | 
1990년에 제작된 폴 베호먼 감독의 <토탈리콜>의 리메이크작이 개봉해서 보러 갔다. 보러 가기 전에 실은 배경이 이제 화성이 아니고 호주-영국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다가 발견한 심기가 매우 불편한 글 하나를 읽은터러 짜증내면서 보러 갔는데 ("<토탈리콜>의 왜곡된 오리엔탈리즘이 불편하다." - 이걸 이렇게 해석한 사람이 짜증나서) 재미있게 봤다. 아쉬운건 원작에서 논란이 됐던 "헉 시발꿈" vs "이건 리얼이야"의 느낌이 많이 죽어서 그냥 화려한 SF 스파이물 한편 본 느낌. 1. 전체적인 분위기. 원작의 대사들도 곧잘 나오고 상황들도 연출된다. 색기 넘치던 샤론스톤의 로리 대신 섹시하지만 철근 정도는 씹어먹을 것 같은 차가운 도시 여전사 느낌의 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