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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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2022년 영화일기-9월(탑건 매버릭~천원짜리 변호사)
2022년9월아주 버라이어티한 날씨가 쓸고 간 한 달이었다. 늦은 폭염과 물난리, 태풍 그리고 갑자기 찬바람이 부는 등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매일 다양한 시간이었고, 그에 따른 큰 피해를 입는 지역과 사람들을 뉴스로 접하며 안타까움이 컸다. 개인적으로도 돈 나갈 일이 겹쳐서 이놈의 생활고는 끝이 없고...한편 1년 전을 생각하니 참 시간이 빨리 흐른 기분이라 가슴이 스산해진다. 1차 백신 후 반년 넘게 병고에 시달리고 이사 오고 끝나지 않은 시련의 고개를 넘고, 이제 좀 마음 놓고 살고 싶은데 그 시간이 좀처럼 오지 않고, 혼자의 삶의 두려움과 쓸쓸함이 엄습하기만 한다. 삶의 의미를 찾고 좀 더 의연하고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만족하고 싶으나 그게 쉬운 일은 이니기에 매
<인생 후르츠> 노부부의 아름다운 인생극장
2018년 세상을 떠난 일본의 노배우 키키 키린의 내레이션이 흐르는 다큐멘터리 영화 다. 채소와 과일 등 농사지으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노부부(87+90=177세)의 이야기가 '인간극장'처럼 따뜻하고 정감있게 전개된다. 의 어르신판인 듯하고, 건축가였던 할아버지의 사진을 통해 전쟁 후 일본의 주택 건설 역사도 살펴볼 수 있어 다채로운 흥미를 준다. 빠른 성장과 대규모 뉴타운, 도시건설에 집중했던 시대에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을 꿈꿨던 할아버지의 시대를 앞선, 그래서 늘 나서지 않고 묵묵히 길을 걸어온 내용이 영화 전반에 깔려있어 큰 공감을 하게 한다. 혼자 밥 한끼 먹는 것도 귀찮아하는 입장에서 저 연세에 남편과 자신을 위해
인생 후르츠 人生フルーツ,2018
이런 다큐 너무 좋아한다 는 힘들고 이 정도가 딱 으 너무 귀엽고 좋아서 캡처 또 막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