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트 샤말란은 의외로 차기작을 계속 만들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최신작인 올드의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긴 한데, 흥행은 그래도 잘 된 편이라서 아무래도 예산 대비 흥행 수익이 대단히 잘 나오는 모습이 되어서 말입니다. 사실 더 비지트 이후에 샤말란이 방향을 잘 잡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산을 적게 잡는 대신, 괜찮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영화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가서 적당한 만듦새와 좋은 흥행을 가져가고 있읜 말입니다. 이번 차기작은 2023년 개봉 예정이라 여유가 좀 있긴 합니다. 의외로 데이브 바티스타가 출연을 논의중이라고 하더군요. 드디어 본인의 연기 방식을 알게 된 상황인건지, 요즘 연기도 상당히 괜찮아져서 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