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에 후쿠오카에 갑니다. 뭘 사거나 그러려고 가는 건 아니고 코쿠라(小倉)의 탐색입니다. 그 유명한(?) 아루아루 시티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거든요... 보통은 하카타 - 텐진을 훑고 와도 별로 불만이 없었지만, 이번 기회에 탐색해봐야죠. 거기가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인가 어떤가부터, 밤을 보낼 만한 곳이 있는가... 여하간 각종 정보를 얻어 정리해오면 앞으로의 덕질 쇼핑에 편할테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왜 거의 1주일 간격으로 후쿠오카에 또 가는 거지? (...) 잠시 소수를 세며 생각해보니, 마루 x 세가 콜라보가 7월 15일부터 시작이었네요. 그렇구나 그래서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하지만 좋은 인생이었어... 일단 잔인하게도(?) 고쿠라에 매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