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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속편에서 오달수 장면이 전부 편집, 조한철로 재촬영 된다고 하네요.
신과 함께는 작년과 올해 초를 거치면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지어는 2편까지의 촬영이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두 편 모두의 제작비를 다 뽑아버린 상황이라고도 하더군요. 이 덕분에 바로 다음 작품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미투 운동으로 인하여 한 명이 걸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나올 작품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아여 이야기가 정말 많은 상황이 되었죠. 속편에서 오달수의 촬영분은 전면 편집, 재촬영에 들어갈 거라고 합니다. 루머가 있다가, 결국 확정이 되었더군요. 지금 촬영중인 작품 역시 엎어지기 직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일단 완전 확정이라고 봐야죠. 그나저나 헐리우드도 그렇고 한국 영화판도 그렇고 의외

신세계, 한국 조폭영화의 심플한 반전 드라마
메인 포스터를 보게 되면,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이란 문구 때문이라도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관계도를 암시하는 듯한 영화 '신세계'가 전격 개봉했다. 어느 감독의 작품이라는 걸 논하기 전에, 당장 최민식과 이정재 그리고 황정민이 만난 이 꿈의(?) 캐스팅 조합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진한 마초적 냄새를 풍기며, 일견 온리 수컷들을 위한 영화적 느낌으로 포팅된 범죄물이다. 그것도 흔해빠진 조폭영화란 점에서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신세계는 기존의 조폭물과는 다른 궤적을 따른다. 조직내 후계자 구도를 둘러싼 암투를 그리는 설정이지만, 조직내 잠입경찰이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무간도'라 칭할 정도로 약간의 스릴러적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긴장감이 팍팍 조여오는 건 아니다.

박수건달
잘 나가는 건달에게 신이 내려 무당이 된다. 꽤나 곤란하겠는걸. 아이디어 좋다. 봐야겠다. 게다가 연기 좀 하고 영화 좀 고를 줄 아는 박신양 나온다. 오호 땡기는걸. 그렇게 해서 봤다. 결론은... 으흠... 그냥 순수 재미만 추구하면서 봐라...? 뭐 웃자고 만든 영화고 모토도 '2013 운수대통 코미디'라고 하니 재미만 추구하는 건 당연하다 할 수도 있겠지. 그렇긴 하지만 최소한의 인과관계와 적어도 스토리라고 할만한 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중간중간 보는 사람을 웃게는 만든다. 게다가 나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한차례 눈물도 지었다. 이렇게만 말하면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라는 한줄평도 가능은 하다.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가 흔히 저지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