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속편에서 오달수 장면이 전부 편집, 조한철로 재촬영 된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30일 |
!["신과 함께" 속편에서 오달수 장면이 전부 편집, 조한철로 재촬영 된다고 하네요.](https://img.zoomtrend.com/2018/03/30/d0014374_5a97f164ee233.jpg)
신과 함께는 작년과 올해 초를 거치면서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심지어는 2편까지의 촬영이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두 편 모두의 제작비를 다 뽑아버린 상황이라고도 하더군요. 이 덕분에 바로 다음 작품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상황에서 미투 운동으로 인하여 한 명이 걸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나올 작품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관아여 이야기가 정말 많은 상황이 되었죠. 속편에서 오달수의 촬영분은 전면 편집, 재촬영에 들어갈 거라고 합니다. 루머가 있다가, 결국 확정이 되었더군요. 지금 촬영중인 작품 역시 엎어지기 직전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니, 일단 완전 확정이라고 봐야죠. 그나저나 헐리우드도 그렇고 한국 영화판도 그렇고 의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By DID U MISS ME ? | 2018년 9월 3일 |
월터 같은 버릇이 나한테도 있다. 가끔 공상을 한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예전엔 좀 심했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멍을 때리며 갑자기 <아마겟돈>스럽게 운석들이 마구 쏟아내리면 어떻게 될까- 같은 공상부터 시작해 어제 지하철역에서 나와 부딪힌 그 남자가 북한의 스파이라면 어떨까 같은 것들까지. 심지어는 사람 많은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서 그 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갈 때 스스로가 제국군 타이파이터 사이를 스치며 도망치는 밀레니엄 팔콘이 되는 상상까지 했으니까. 요즘은 많이 줄었다만. 하여간에 여러모로 공감갈 만한 요소들이 산재한 영화다. 주인공의 버릇과 나의 버릇이 뜨겁게 공명하는 걸 제외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하던 일 시원하게 다 때려치고 해외로 도피성 여행 가고 싶어하잖아. 실제로 실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 your name. , 2016)
By 쾌청모멘트의 쾌청한 하루 | 2017년 3월 28일 |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 your name. , 2016)](https://img.zoomtrend.com/2017/03/28/b0057850_58d9e807acecf.jpg)
* 전형적이었지만 감동은 분명히 있었던 영화.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올해 3월 초, 가벼운 마음으로 심야에 한 편 땡긴 영화, 애니메가 되시겠다. 감독은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카이 마코토.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으로 알려진 감독이다. 사실 뭐 흥행 요인이나 작품의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무수한 전문가들이 구구절절 해석해 놓았다. 흔히 말하는 세카이계의 재림이니, '헤타레' 쪽에서 벗어난 유형의 성숙한 주인공이니. 덕질에 약간이라도 발을 들여본 나로서는 대략적으로는 수긍할 수 있는 분석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영화를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이나 짧게 쓰는 것이 내 블로그에 좀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 깡촌의 여자 아이와 도쿄의 남자아이의 몸이
중국 애니메이션, "작일청공"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4월 27일 |
![중국 애니메이션, "작일청공" 포스터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27/d0014374_5ab3b1ca9302f.jpg)
의외입니다. 중국에서 매우 일본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내놓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이미지는 묘하게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