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묘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자리에 도서관 전쟁이 있었는데, 도서관 전쟁은 예매에 실패했죠. 결국 심야 상영으로 인해 한 편을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터졌는데, 결국에 이 영화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호러 코미디라고 해서 고른 점도 있지만, 이 영화가 예매가 정말 쉽더라는 점도 한 쪽으로는 고르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었죠. 개인적으로 실패 단 한 건에 의한 의외성이 발휘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는 다른 영화의 대체품입니다. 이 날 영화만 여섯편인데, 유일하게 빈 자리를 채워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영화를 예매하려다 실패하고, 뒤지다 뒤지다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할 수 있죠. 솔직히 다른 영화도 땡기는 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