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외화를 들여놨다고?!?!?!! 우선 올해의 설날 편성표를 보면 더 추가되지 않는 이상 작년에 비해 아쉬운 볼륨입니다 당장에 명량이나 표적같은 경우 지상파 첫 방영이지만 제법 적은 분량과 케이블 채널의 선점으로 큰 감흥이 없네요 가장 놀랐던 점은 특선영화에 가장 인색했던 MBC가 유일하게 외화를 편성했다는 점인데 작년 무한도전 더빙특집에 대한 좋은 인상 덕분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봤던 히어로 영화 중 하나를 더빙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되는군요 전반적으로 길고 긴 설날연휴에 비해 볼륨이 아쉬운 편성표 입니다만 생각지도 못했던 외화 한 편이 저한텐 제법 주목되는군요 부디 이대로 도중에 편성표가 바뀌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길...; 그런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