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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JYP 걸그룹 오디션, 대우에서 차별화

[식스틴] JYP 걸그룹 오디션, 대우에서 차별화

곤뇽스런 일상 2015|2015년 5월 7일

원더걸스와 미스에이를 이을 JYP 신인 걸그룹이 곧 탄생한다. 이 걸그룹의 이름은 ‘트와이스(Twice)’로, 귀로 한번 감동을 주고 눈으로 한 번 더 감동을 준다는 뜻이다. 지난 5일(화) 트와이스 멤버를 결정짓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식스틴’이 방송을 시작, 걸그룹 후보생과 연습생 총 16명은 10주간 여정을 거쳐 정식 데뷔 절차를 밟는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DSP미디어에서도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는데, 이 흐름에 JYP엔터테인먼트도 편승해 차세대 걸그룹 멤버 선택을 대중에게 직접 맡길 전망이다. 물론 ‘식스틴’이 이전과 같은 방식이라면 재미가 반감되겠지만, 첫 방송부터 메이저와 마이너로 팀을 나눠 ‘대우’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식스틴’에서 ‘대우’는 꽤 잔

구림의 콤보, 소녀시대 - Catch Me If You Can

구림의 콤보, 소녀시대 - Catch Me If You Can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4월 15일

배짱인가 방만인가. 반주는 나쁘지 않지만 멜로디에 맥이 없다. 선율의 허름함을 강매하다시피 반복하는 훅으로 상쇄하려고 한다. 동시대 걸 그룹의 대선배인 이들이 여느 걸 그룹들의 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작들을 활용하고 있으니 더욱 한심해 보인다. 밀리터리룩과 공사장 인부룩은 또 얼마나 흘러간 것인가. 구림의 콤보다. 썩 좋지 않은 것들을 깊은 심사 없이 대견하게 내보낸 용기가 가상하다.

유니크하지만 위태로운 여성 힙합 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

유니크하지만 위태로운 여성 힙합 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

큰 실수다. 데뷔 싱글 'Life'가 나른한 분위기였기에 후속곡은 다른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을 보여 줬어야 하는데 비슷한 모습을 택하고 말았다. 더구나 'Life'와 함께 수록됐던 노래라 신선도는 이미 떨어진다. 러버 소울은 신생이기에 초반에 임팩트를 내야 할 필요가 있다. 보통의 걸 그룹들과 다르게 흑인음악을 주종목으로 하는 만큼 확실히 남들과 달라 보이는 개성을 드러내야 한다. 하지만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는 데뷔곡의 안일한 답습에 지나지 않는다. 세 멤버 모두 랩을 하니 래핑에서의 매력도 분명히 해야 하건만 여기에서의 래핑 수준은 보통 혹은 그 이하다. 다음 노래를 잘 준비하지 않으면 음악계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러버소울, 반쯤 기대되는 걸 그룹

러버소울, 반쯤 기대되는 걸 그룹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5년 2월 12일

새롭다. 모든 걸 그룹이 섹시와 큐트의 한정된 콘텐츠로 지지부진한 샅바싸움을 이어 가는 무기력한 시장에서 이 트리오는 힙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물론 힙합이 새로운 소스는 아니다. 와썹, 소나무 같은 그룹이 '힙합스러움'을 어필하기도 했다. 하지만 러버소울(Rubber Soul)은 와썹처럼 육체를 무기화하지 않으며, 소나무처럼 걸 그룹들의 클리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 않는다. 또한 노래 못하는 멤버에게 랩 파트를 던져 주듯이 래핑을 부차적인 것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걸 그룹이 아닌 여성 힙합 그룹의 새로운 탄생이다. 뮤직비디오로 먼저 선보인 데뷔곡 'Life'를 확인하면 아직은 애매하긴 하다. 티엘시(TLC)를 연상시키는 의상, 철 지난 할렘 셰이크 안무, 두 번째 버스(verse)에서 미시 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