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리그 결승 결과가 적혀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1. 온게임넷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이 끝난지 벌써 2주째이긴 하지만 나름 소감을 적어보면네임밸류 있는 게이머와 그렇지 않은 게이머가 적절히 잘 섞였고,스타리그 결승 경험이 없었던 두 사람(김성현, 최호선)이 결승에 올라가며 흥행을 이끌었고(???)다음 리그가 또 열릴 예정이라니 그때는 직관을 할 수 있길 바라면서 기다려본다. 다음 리그 때는 시간을 좀 늦춰서 야구처럼 6시쯤에 했으면 좋겠고 (시청률이 꽤 나왔다고 했으니 좋은 시간대로 편성받을 것 같다)이번처럼 윤찬희 같은, 프로 경험이 적은 선수가 많이 출전해서 새로운 스타 시대를 이끌어가줬으면 한다. 그런데 정말 내가 응원했던 선수가 모두 탈락했던건 함정... 32강-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