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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K-1 마크2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발표

By eggry.lab | 2018년 2월 22일 | 
펜탁스, K-1 마크2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발표
펜탁스의 첫 풀프레임 DSLR이었던 K-1의 후속작, K-1 마크2가 발표됬습니다. 3600만 화소를 비롯한 핵심적인 특징들은 거의 그대로로, 같은 3600만 쓰던 니콘, 소니가 이제 4500만, 4200만으로 넘어간 걸 생각하면 이게 바잉파워 없는 갑의 설움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센서는 그대로지만 펜탁스에 따르면 화상처리 엔진이 강화되어 고감도 노이즈가 줄어들었다고 하며, 파란색과 녹색 색재현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또 픽셀쉬프트 레졸루션 시스템이 2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삼각대 없이 핸드헬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K-1 마크2는 전작과 사실상 똑같아 보이는데, 그건 실제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문자 그대로 섀시와 기계적 스펙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K-1으로부터 시간이

카메라의 판형: 화질, 크기, 무게, 가격 문제

By eggry.lab | 2017년 3월 24일 | 
카메라의 판형: 화질, 크기, 무게, 가격 문제
DPreview: 후지 중형은 FF보다 별로 낫지 않다 DPreview의 해당 글은 물론, 번역글도 판형과 관련해서 많은 얘기가 있네요. 당연히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판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입장이 존재합니다. 전부터 크롭과 풀프레임에 대해 다뤄보려 했던지라 이번 기회에 묶어서 한번 저일해봅니다. 먼저 후지를 위한 변호 후지 중형이 FF보다 별로 낫지 않다고 한 위 글은 DPreview의 의견으로, 제 의견과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논리에 이용된 데이터와 비교 자체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으며, 말 그대로 '과학'입니다. 그렇다고 후지 중형을 FF 대신 선택할 이유가 없느냐- 차이라는 게 당연히 없을 리는 없지요. 어쨌든 다른 시스템이니 말입니다. 후

펜탁스, 새로운 중급기 KP 발표

By eggry.lab | 2017년 1월 26일 | 
펜탁스, 새로운 중급기 KP 발표
펜탁스가 현행 K-3 II를 대체할 새로운 중급기를 내놨습니다. 기본적으로는 5축 손떨림보정이 들어간 K-3 II라고 봐야할 듯 싶습니다. 물론 홍보문구에서 2400만 센서가 새로운 것이라든가, 최고감도가 ISO 819,200이라거나 하는 언급도 있습니다만, 소니가 APS-C 센서 개발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지 않은지라 얼마나 개선됐는진 모르겠습니다. A6300/6500 및 후지 2세대 기종이 A6000 세대에서 업그레이드 되긴 했는데, 819,200까지 가능하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뭐 감도는 언제나 어디까지 가능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 쓸만하느냐의 문제이니 별 신경 안 쓰긴 합니다. K-3 II와는 스타일링 면에서 변화를 주었는데, 사실 펜탁스는 요 근래 동급 라인업 신제품 나올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