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윗사진 오차장, 참 인상 좋게 나온 것 같다. 보거스 같기도 하고. 나는 드라마라는 장르 자체를 잘 안보는데 (응답하라 시리즈라던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나온 것 등등도) 뭐, 어쨋든 어쩌다 미생을 보게 되었고 그 결과는 바로 빠져 들었다. 하하하. 오차장, 이성민도 사실 미생에서 처음 봤다. 아는 얼굴은 영화 변호인에서 봤던 임시완이랑 써니의 강소라 뿐. 음... 등장인물 중에 제일 좋은 사람은 역시 김대리, 김대리, 김대리지요! 빠져들게 된 이유는 대충 두가지 정도. 하나는 내 회사생활 때가 너무 떠올라서. 극 중 신입사원들이 범하는 실수들을 보며 하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저거 ㅋㅋㅋㅋㅋ, 하며 무릎을 친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