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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불명산 쌍계사 - 꽃구경보다 대웅전의 꽃살문 구경
쌍계사 대웅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408호로 1964년 지정 쌍계사 대웅전 쌍계사 전설 논산의 마을풍경처럼 조금은 수수하고 넉넉한 산자락을 배경으로 넓은 기단을 만들어 펼쳐져있는 쌍계사. 성을 지키는 문지기처럼 기단의 끝에 버티고 선 누각 아래에 서면 기둥 사이로 대웅전이 시선에 들어온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이 바닥의 재질로만 대웅전으로 향하게 만든 길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둘러보게 하고, 과거의 어느날에는 이 넓은 기단위에 몇채의 법당들이 더 자리잡고 있지 않았을까를 상상하게 한다. 대웅전의 화문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못과 같은 철재를 사용하지 않고 목재로만 조각하여 끼워 맞추어진 문양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화순 계당산 쌍봉사 - 삼층목탑 대웅전과 독특한 형태의 호성전
쌍봉사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66호로 1984년 지정 쌍봉사가 위치하고 있는 산은 본래 중조산(中條山)이었으나 현재는 계당산(桂棠山)이라 부르고 있으며, 신라 말 철감(澈鑒) 선사와 제자 징효(澄曉) 선사가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을 연 곳이라 하여 사자산(獅子山)이라고도 불린다. 나주, 영암, 완도, 장흥에서 광주로 들어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해상에서 육지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였다 한다. 또한 이곳은 청해진과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도당 유학승들이 귀국하는 통로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에서 남종선을 전수받은 이들이 안주할 선종사찰들이 일찍부터 세워지게 되는데, 쌍봉사도 그러한 배경 하에 세.......

영광 불갑산 불갑사 - 지붕 위에 만들어진것은 무엇일까요?
불갑사 대웅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830호로 1985년 지정 불갑사 만세루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166호로 1988년 지정 불교가 국내에 제일 처음으로 전래된 곳이라 하여 갑을병정.. 중에서 처음을 뜻하는 갑 자를 붙여 이름지어진 불갑사를 답사했다. 불갑산 자락은 높고 뾰족한 봉우리가 아닌완만한 산자락으로 사찰을 두르고 있었다. 불갑사의 일주문은 (실은 기둥이 측면에서 한개가 아니므로 일주문이라 부르기에 문제가 있지만) 우물정자로 도리를 올린 가운데 원래 나무의 형태를 그대로 살리고 있어서 눈길을 끌며, 현재 천왕문 전면에 인왕문으로 보이는 건물이 새로 세워진 상태이다. 만세루에는 본디 이름이 아닌 사찰의 이름인 불갑.......

부안 능가산 내소사 - 대웅전의 꽃살문이 아름다워요
내소사 대웅보전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291호로 1963년 지정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는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유형문화재 125호로 1986년 지정 능가산의 개암사를 들러 같은 산자락의 내소사를 답사했다. 매표소를 뒤로한 일주문을 지나, 완만한 등산로를 몇분 걸으면 내소사에 다다른다. 천왕문을 지나면 경내가 펼쳐지는데, 잎이 울창한 나무들이 사찰을 가리고 있는것이 다른 사찰에서 접해보지 못한 풍경이었다. 나무들 사이로 사찰 내부로 진입하면서 한단씩 기단이 높아지며, 보종각, 범종각, 봉래루, 설선당 등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건물들을 접하면 점점 더 사찰의 주 공간으로 다가서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내소사 내소사의 가람 중 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