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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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 터에서 3대 화상을 만나다

By 고리아이 역사공부방 : Corean Clio | 2013년 4월 29일 | 
회암사 터에서 3대 화상을 만나다
덤벙거림으로 인하여 잠시 제 손을 떠난 스맛폰을 좌포청 최시형 스승의 참형터(=단성사 터)에서 다시 찾아 돌아오는 길에 회암사 터를 들렀지영회암사는 조선 태조의 또 하나의 왕궁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지영아시다시피 기록에 따르면 고려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영조선 중기 문정왕후의 불교 부흥까지는 견디었지만, 그 뒤 원인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고 하네영“3대화상문화제”라는 제목으로 회암사지박물관 옆 마당에 무대가 세워지고, 행사 천막도 세워지고 아이들이 뛰어다니더군영세 번째 항암치료를 마친 까닭에 조금은 무거운 몸이었지만, 날이 좋은 탓에 가벼운 마음으로 회암사 터 옆 군부대에서 열어 준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는 살살 회암사 터로 향했지영 여러 번 와 보았지만, 올 때마다 새로움을 느끼는 건 철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