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모르겠다

로젠탈 소스인데... More on #Angels-#Dodgers, from sources: LAA’s Moreno grew impatient, pulled deal. Might have revived, but LAD saw it as unneccesary after other two trades changed. Outside chance gets revisited. Per @billplunkettoc, LAD needs to drop two from 40-man before trades become official. 대충 뽑아보면 모네로가 빡쳐서 사실상 취소시켰다가 베츠 딜 완료 이후 살리려는걸 다저스가 거부했다는 거네요.처음 다저가 입장 바꾸었다는건 디 어슬레틱의 모레노기자의 트윗이라 난리 났던건데

지난번에 바니보이 바니걸 코스튬이 나오기전에..엄청난 헬일거라고 생각은했지만.. 막상 행운덕분에 싸게구매하게되서 바지파츠만 주워 입혔더니 생각보다 룩이괜찮아서좋았다 용의숨결상의나타 바니보이바지 D타입정식요원 신발, 장갑 클로저스하면서 무슨.. 저런그래픽에 룩덕질을하냐 라고말했던 스스로가 부끄러워질만큼..잘..어울린다!! 하면서 입히고있습니다 ㅎ..코스튬으로 코스튬탭을 가득채웠다던 어느분의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순간...!! 요즘.. 의도치않게 자랑질을 많이하게되는데,진짜 왜이러는거죠 .150분잠수태워서 얻은 바니통돌이 2개중 하나에서 코스튬이나옴.....

아까 올린글의 연장선상인데.. 마침 사진 기사들도 올라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웃으면서 악수를 건네고 있는 강석천 코치.. 덕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깅응용 감독 뒤에는 한용덕 감독 대행이 서있더군요. 알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89년~92년 당시에 이글스의 중심축인 선수들 중에 저 두사람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한참 선수생활 초반이었던 두사람에게 크나큰 패배를 안겼던 사람이 바로 김응용 감독입니다. 11년의 부침을 건너서 결국 두사람은 1999년에 이르러서야 처음이자 현재까지 마지막이었던 우승을 맛보는 감격을 누립니다. 그런데 이제 그때 그 감독이 우리 감독님이 되었네요. 두분은 사진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요? 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