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못멀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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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캣, 1995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25일 | 
밤을 물들이는 연쇄 살인이 벌어진다. 처음엔 20대의 젊은 여성들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처럼 보였던 연쇄 살인. 하지만 살인이 계속될 수록 피해자들의 범주는 더 넓어지고 방식은 더 과격 해진다. 그나마 각 개별 사건들의 공통점은, 테드 번디처럼 일종의 스타가 되어버린 예전의 연쇄 살인범들 수법을 그대로 모사하고 있다는 것 정도.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건 강력반의 홍일점 형사 엠제이와 저명한 범죄심리학 교수 헬렌이다. 자아도취적인 연쇄 살인범, 그리고 그를 추적하는 형사 또는 탐정의 이야기. 이미 다 알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세고 셌다. 특히 이 영화가 만들어지던 시점인 1990년대에는 더더욱 그랬다. 심지어 이 영화가 개봉 되었던 1995년이 데이비드 핀쳐의 바로 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My Best Friend's Wedding, 1997)

By u'd better | 2012년 9월 15일 | 
극장에서 보고 나서 우연히 두세번 정도 더 본 것 같은데 작별인사 하는 장면이 보고 싶어서 결국은 항상 끝까지 다 보게 되는 영화. 오늘도 슈스케 끝나고 채널 돌리다가 또 우연히 보게 되었다. 백만년만에 들은 명화극장 시그널 음악도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