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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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 ‘딸기와 붉은 벨벳’ 테스의 핏빛 운명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2월 13일 | 
테스 - ‘딸기와 붉은 벨벳’ 테스의 핏빛 운명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79년 작 ‘테스’는 토마스 하디의 1891년 작 소설 ‘Tess of the d'Urbervilles’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아 영화화했습니다. 19세기 말 영국 남부를 배경으로 기구한 운명을 살다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 젊은 여성 테스(나스타샤 킨스키 분)가 주인공입니다. 테스, 성폭행과 출산 생활능력이 없는 주정뱅이 존(존 콜린 분)은 자신의 혈통이 귀족 가문이었다는 제보를 들은 뒤 먼 친척이라는 자의적 판단으로 더버빌 가문에 맏딸 테스를 보냅니다. 실은 더버빌 가문도 졸부 스토크 가문이 이름을 사들인 것에 불과합니다. 미모가 두드러지는 테스는 더버빌 가문의 장남 알렉(레이 로슨 분)에 성폭행당한 뒤 집으로 돌아와 출산

[블루레이 지름] ‘테스’ 한정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9일 | 
[블루레이 지름] ‘테스’ 한정판
뒤늦게 구입한 ‘테스’의 블루레이 한정판입니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1979년 작입니다. 아웃 케이스. 앞면의 사진은 주연 나스타샤 킨스키가 지닌 순수함과 퇴폐미가 동시에 드러나 매력적입니다. 영화 제목을 비롯한 앞면의 영문 표기는 살짝 양각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재질은 20세기에 주로 사용된 사진 인화지처럼 우툴두툴합니다. 영화가 제작된 당시에 대한 향수를 자극합니다. 아웃 케이스에서 꺼낸 스카나보 킵케이스와 소책자. 킵케이스에는 8매의 엽서와 블루레이 디스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엽서와 디스크를 걷어낸 킵케이스 안쪽. 8매의 엽서. 소책자의 일부. 36페이지 분량으로 모두 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