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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개스날 규탄 촛불집회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3년 8월 18일 | 
[공지] 개스날 규탄 촛불집회
여름이적시장 종료일인 내달 2일까지 만족스런 선수 영입이 없을 경우, 개스날의 한심스런 작태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열도록 한다.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 필요한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라. 우리는 매번 똑같은 행태가 반복되는 와중에도 묵묵히 참아왔다. 하지만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으며, 이제는 행동으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줄 차례라고 생각한다. 분노의 촛불이 너희를 삼키리라. 일시: 2013년 9월 3일, 늦은 8시. 장소: 맥도날드 부산시청점 내용: 맥도날드 부산시청점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뒤, 촛불을 들고 온천천까지 도보로 행진. 이는 예정에 불과하며 햄버거 먹다 울컥해서 토론회로 성격이 바뀔 가능성도 농후. 저녁 메뉴인 햄버거를 싫어하는 분께선 바로 옆에 잔치국수 기똥차게 잘마는 식당이

개스날 완전 미친 듯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3년 2월 13일 | 
개스날 완전 미친 듯
팬 커뮤니티도 아니고 명색이 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트로피 없이 4위 하는 게 좋아, 아님 트로피 없어도 4위 하는 게 좋아?' 이딴 설문조사하고 자빠졌음. 이 씨발 또라이 새끼들이 하다하다 팬심을 인질로 합고 협상을 벌이는 격. 야 이 개새끼들아. 내가 결론을 내줄게. 4위를 해서 챔스를 가든 챔스 못 가고 FA컵 트로피라도 들든 너넨 다 실패야. 진짜 만족을 주는 건 뭔지 아냐? 이딴 설문을 가능하게 만든 이들이 좆 잡고 반성하다 깔끔하게 떠나는 거야. 팬들의 분노에 근저에 어떤 것이 있는지 외면하는 것도 참아줬건만, 뭐 씨발 어쩌고 어째? 아주 그냥 팬을 개좆밥으로 보고 있어.

예술가의 시대를 이끌던 아스날은 어디에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2월 4일 | 
예술가의 시대를 이끌던 아스날은 어디에
2012년 축구계의 트렌드를 간단하게 범주화시켜보자. 우선은 예술가가 있다. 스페인과 FC 바르셀로나는 그들만의 철학적, 미학적 가치를 앞세워 예술가의 시대를 이끌고 있다. 그 반대로는 전사들이 있다. 시대가 공격수에게 다재다능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골잡이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 것처럼, 예술가의 시대에서도 전사들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사들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예술적으로 훈련된 전사들이 있다. 스페인 클럽이면서도 잉글랜드 클럽의 냄새가 강했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마르셀로나 비엘사라는 예술가와의 만남으로 예술적인 전사들로 변신했다. 독일에는 도르트문트가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보라. 그들은 예술가의 볼 점유율 사랑을 비웃기라도

개스날 솔루션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1월 4일 | 
개스날 솔루션
아론 램지 딱 1년 동안 현역생활 접고,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기초부터 다지고 와라. 아니면 다음 생애를 노리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라. 네가 진짜 사람이냐. 올리비에 지루 지루라서 늦게 싸는 것도 이해를 하려 했다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 개스날 프론트는 책임지고 일본에서 카토 타카 선생을 초빙하라. 카토 선생의 황금의 손가락으로 지루의 전립선을 자극하여, 묵혀둔 그걸 싸게 만들어야 한다. 안드레 산토스 좀 심각하다. 사실 산토스가 문제라기 보다는 벵거의 사상 검증이 우선이다. 어떻게 브라질에서 딱 한 명 데려온다는 선수가 산토스냐. 지금 이 시각에 브라질 해변에서 맨발로 볼 차는 10대 소년도 산토스보단 나을 거다. 요한 주루 어디 가서 축구선수라고하면 진짜 죽여버린다. 아르센 벵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