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3일 길고 긴- 테를지 중간평가를 짧고 짧게 줄여서!11일 금요일부터 14일 월요일까지 몽골 파견 교사들의 중간평가가 있었습니다.금요일에는 협력교사 선생님과 교장선생님들을 모시고 저녁식사를 했고토요일 일요일에는 테를지 국립 공원으로 이동에서 중간 평가를 진행했습니다.한달동안의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대해서 발표하고여러가지 사항들도 점검하고 불만도 토로하고 건의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다른 학교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어요.중간 평가하면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자!!! 마음 먹었는데 학교가 시험기간이라 .. 한가 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까지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 보고 싶었던 APCEIU -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5월 1일.깊은 밤 우리는 잠들지 못하고 다음 날 수업을 준비한다.매일 매일 하루살이 인생. 끝나질 않는구나.그래도 어제는 내 개인 프로젝트 수업 자료 준비 좀 했다. 몽골 울란바타르 1번 학교의 일꾼들.깊은 밤. 우린 잠들지 못하고 다음날 있을 수학 수업 문제 만드는데 여념이 없다.주 박샤가 만든 문제를 검산하는 나.부피구하는 수업에 쓸 문제를 그리는 주 박샤.아이들이 진도가 다 나가서 복습을 하고 있다. 수업에서 쓸 방정식문제 3개, 부피구하기 문제 3개를 준비하는데 부피구하는 문제 우리의 아이디어는 담당 선생님 이름인 툴 을 활용해서 ㅌ ㅜ ㄹ 도형을 만들었다.그림 잘그리고 문제도 잘만드는 주 박샤 나이쓰! 우리는 1기로 몽골에 파견된거다. 몽골은 5월 중순에 학기가 끝나고 9월에 새 학기
04301학년잉크나산 박샤와내얼굴 그리기빔프로젝터를 사용. 스크린을 구하지 못해서 칠판에다가 쏴서 수업을 함.그것을 보 주 박샤가... 안쓰러워보였다고 함. 오늘은 통역을 요구했음. 초반에 영어 쌤이신 오농 쌤이 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통역해주셨음.오농쌤이 능력자여서 내가 말하는 것보다 더 길게 몽골어로 통역해주신 느낌!든든한 통역 덕에 수업을 했음. : 나는 통역을 사랑한다. 빔 쏘는 것도 좋다. 잉크나산 쌤이 은근히 마음써주시는 스타일이 함께 수업하기 참 좋다. 아이들이 종이에 한가득~ 얼굴을 크게 그리도록 돌아다니면서크~~~게! 크으~~~게! 라고 한국말을 남발! 얼굴에 점도 찍어 점!하마르 (코), 누드(눈) 그려 그려! 콩글리쉬 +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