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는 길에 패치 됐다는 소문을 듣고 한동안 방치했던 백금을 켜봤다. 안될건 알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될놈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고, 그게 오늘이지 않을까 싶어서 두근두근 하면서 집에 도착. 50개면 금상자 2개 확정, 30개면 1개 확정인데 현재 소지한 p드롭은 88개. 마침 나는 19렙이라 한번에 50개 지르는게 가능해서 50+38개로 나눠서 질렀는데 응 다 중복이야ㅎ 그 중 하난 악세야ㅎ;; 그래도 아직 p드롭 38개가 남았으니 혹시나 하고 한번 더 질렀는데 엥? 38개를 질렀더니 40개가? 거기에다가 금상자가 2개? 오늘은 내가 될 놈이라는 천운을 감지하고, 흥에 겨웠는지 아니면 기우제 같은걸 몸으로 표현한건지 춤추면서 ㅇ버튼을 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