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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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15년까지 음악영화 리스트
출처: MBN 기획 기사 역시 안 본, 못 본 영화가 압도적으로 많다. [메탈헤드]라는 영화는 누적 관객수가 달랑 두 명. 네이버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한데 예전에 다운로드하려다가 계속 오류가 나서 보지 말라는 신의 뜻으로 알고 볼 생각을 접었다. 그런데 [그랜드 피아노]도 음악영화로 봐 줘야 하나?

소년소녀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중음악계의 물살은 언제나 빠르다. 트렌드는 급하게 바뀌며 하루에도 수십 팀의 가수가 쏟아져 나온다. 때문에 대중의 눈길을 잡지 못하고 시장을 스쳐 지나가는 인물이 부지기수다. 이처럼 순식간에 입장과 퇴장을 거의 동시적으로 행한 이들은 특히 아이돌, 댄스음악 분야에 많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키운 "김선아", 제2의 신화로 통한 "배틀", 멤버 인원 신기록을 수립한 "i-13", 여린 음성과는 다르게 표현은 스트레이트했던 하드코어 발라드 가수 "이가희" 등이 우선 생각난다. 한때는 기대주라 일컬어지던, 그래도 나름대로 유명한 노래 하나쯤은 남긴 그때의 소년소녀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선아 | 이주노의 마지막 가수 꽤 괜찮은 앨범이었다. 김선아의 1집은 정연준, 윤종신,

브라운 아이즈 '벌써 일 년' / 한국형 R&B의 시작
2001년 여름, 가요계는 '얼굴 없는 가수'의 맹위로 또 한 번 뜨거웠다. 남성 듀오 브라운 아이즈는 방송 활동 한 번 없이 데뷔 한 달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데뷔곡 '벌써 일 년'은 출시된 지 얼마 안 돼 빠르게 소문을 타고 거리 곳곳의 스피커를 장악했으며 라디오 전파까지 휩쓸었다. 조성모, 김범수에 이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성공을 거둔 경우이기에 대중과 매체의 관심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짧은 인터뷰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벌써 일 년'이 히트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이 지닌 매력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곡을 이끄는 청명한 통기타 연주,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는 애잔한 가사, 화자의 심경을 대변하는 촉촉하면서도 절절함이 묻어나는 가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