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팽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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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을 지키려다 목숨 바친 사육신, 대전에 있는 박팽년 선생 유허비

단종을 지키려다 목숨 바친 사육신, 대전에 있는 박팽년 선생 유허비

대전 동구 가양동 주택가를 걷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역사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박팽년 선생 유허비입니다.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조선 시대 충신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주변은 조용한 주택가와 작은 쉼터가 어우러져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화제가 되면서 조선 시대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도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반역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권력을 둘러싼 갈등과 정치적 긴장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러한 장면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역사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단.......

대전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가양동 마을 여행 편

대전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투어, 가양동 마을 여행 편

대전 스토리투어는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둘러보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입니다. 새벽투어, 야간투어, 테마투어 3개 유형의 11개 코스로 총 60회 운영되며, 이번 글에서는 테마투어의 마을 여행 중 하나인 '가양동 마을 여행'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양동 마을 여행의 스토리 포인트는 봄꽃, 팽나무 조망, 박팽년, 마을 수호신이었고, 코스는 대전 시청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우암사적공원으로 이동해 남간정사 → 팽나무 → 박팽년 선생 집터 → 가양문화공원 → 두껍바위를 둘러본 뒤 점심을 먹고 다시 대전 시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어요. 스토리투어의 참가비는 1인 10,00.......

(대전 대덕구 / 대덕구 여행 #4) 새로운 대전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구 여행 <박팽년선생 유허, 남간정사>

(대전 대덕구 / 대덕구 여행 #4) 새로운 대전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구 여행 <박팽년선생 유허, 남간정사>

대덕구를 지나 저는 대전 동구로 넘어왔습니다.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가 바로 '우암사적공원'인데요. 저는 이 공원으로 가기 전에 먼저 주택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부터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박팽년 선생 유허'입니다. 박팽년 선생은 사육신 중 한 분이죠. 그래서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 박팽년 선생이 생전에 살았던 집이 있던 곳이 바로 이 '박팽년 선생 유허'입니다. 현재는 집은 없고 집터만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선생은 1417년에 현재의 대전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평소 가야금 타기를 좋아해서 스스로 호를 '취금헌&#.......

[대구] 삼가헌의 너른 마루 사랑채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9월 3일

달성 삼가헌, 중요민속문화재 제104호 달성군 하비면 묘리 묘골마을은 사육신의 한 사람인 충정공 박팽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 박씨 집성촌이다. 삼가헌은 묘골마을과 낮은 산 하나를 경계로 하고 있는 파회마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의 주택이다. 삼가헌이라는 이름은 박팽년의 11대손인 성수가 1769년에 이곳에 초가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삼가헌이라 한 것에서 유래한다. 그 뒤 그의 아들 광석이 1783년에 이웃 묘골마을에서 이곳으로 분가하였고, 1826년에 초가를 헐고 안채와 사랑채를 지었다. 별당채인 하엽정은 광석의 손자인 규현이 1874년에 원래 있던 파산서당을 약간 앞으로 옮기고 누마루를 달아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지은 것이다. 또한 안채와 사랑채를 지을 때 흙을 파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