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교토편(교토 대화재, 전설의 최후)를 아주 만족스럽게 봐서 전작을 사봄.케이블 티비에서 수차례 틀어주는 것을 띄엄띄엄 다 보긴 했지만, 아직 제대로 진지하게 본 적은 없으니. 우도 진에는 만화책에서도, 영화로도 그리 좋아하는 악당은 아니지만, 교토편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액션연출은 여기서도 꽤 괜찮을 것 같다.케이블에선 발도재를 쓸데없이 밧토사이라고 자막 넣는 바람에 상당히 거슬리던데, DVD에선 제대로 발도재라고 들어가있길. 교토편을 재밌게 보고 리뷰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결국 여태 안 쓰고 DVD 인증부터 뙇. 뒤의 간츠들은 한 편에 3300원 떨이로 풀렸길레 냉큼 사봄.만화책은 초반엔 아주 흥미로워서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지리해져 사다 말았는데...1편이 19금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