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국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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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 / 도하 포트, 카타르 국립 박물관) 도하를 대표하는 어항, 해양 스포츠의 성지. 그리고 카타르를 대표하는 국립 박물관까지

(카타르 도하 / 도하 포트, 카타르 국립 박물관) 도하를 대표하는 어항, 해양 스포츠의 성지. 그리고 카타르를 대표하는 국립 박물관까지

카타르의 수도 도하의 이미지를 아주 잘 보여주는 풍경이 제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초현대식 빌딩과 야자수가 공존하는 곳. 그런데 산이 없어서 아무리 빌딩이 높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곳. 도하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항상 더워서 그런지 하늘을 신경 써서 볼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머리 위를 올려다보면 태양 때문에 눈이 아프니까요. ㅋㅋㅋ 이 사진을 촬영한 때가 2024년 1월인데요. 1월에도 이렇게 초여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 이 정도이니 한여름에는 난리 나겠죠.. 수도꼭지 틀면 뜨거운 물 나오고 그런다는데.. 이곳의 겨울 날씨를 보면 이게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겨울에는 확실히 여행할만해요. 살짝.......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6/6>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6/6>

카타르의 옛 지폐의 도안을 보고 계십니다. 지폐에 유전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석유가 카타르라는 나라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금의 카타르는 석유를 빼고 얘기할 수가 없죠. 이건 카타르 사람들이 스스로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자. 그런데 카타르에 석유가 쏟아지기 시작한 건 참 좋은 일인데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석유가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한 시점은 카타르가 영국의 '보호국' 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사실상 영국의 식민지나 다름이 없었고, 그래서 카타르가 석유를 수출하면 할수록 영국이 많은 이득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다가 카타르는 영국의 명령으로.......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5/6>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5/6>

이제 카타르의 근현대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카타르라는 나라의 역사는 이 근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타르라는 이름의 독립국이 된 역사가 매우 짧기 때문이죠. 카타르는 중세 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이슬람 제국 안에 소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서방 열강이 중동에 진출하게 되면서 나라의 운명이 바뀌게 되는데요. 1480년대. 즉 15세기 말에 포르투갈이 아프리카를 지나 인도양까지 진출을 합니다. 지금은 수에즈 운하가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 인도양으로 금방 진출할 수 있었겠지만, 그때는 남아공의 희망봉을 찍고 돌아서 여기까지 왔.......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4/6>

[블로그 박물관 여행 / 카타르 도하] 물고기를 잡고 진주를 캐던 나라에서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중동의 부국 카타르의 역사속으로. 카타르 국립 박물관 <4/6>

바다는 카타르 사람들의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워낙 척박한 기후와 토양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보니 육지에서 나는 농작물로 삶을 이어갈 수 없었고, 결국 바다에서 잡은 주요 해산물들이 카타르 사람들의 주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나는 진주가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다 보니 진주를 캐는 계절이 오면 사람들은 더 많이 바다 쪽으로 몰려들고 이 모인 사람들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박물관이 있는 이곳 도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하는 수심이 얕아서 큰 선박은 세울 수 있는 항구를 만들 수는 없었지만, 대신 진주를 채취하기 좋고 작은 배들은 오고 가기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