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다 오늘은 커먼웰스에 가서 통장을 개설했다.들어가자마자 직원이 "무슨일로 왔어?""나 계좌 만들고 싶어""니 한국인임??""ㅇㅇ 나 한국에서 왔음""한국인 직원 있음 기달"그러곤 한국인 직원분께서 와서 도와주셨다. 한국인이 설명하니까뭐 어려운 것도 없고 그냥 여권 달래면 여권주고뭐 적으라면 적고비밀번호 바꾸라면 바꾸고하니까 끝이 났다 ㅋㅋ 통장 만들고나니 신이 났음그래서 한국카드에 있는거 돈 뽑아서 여따가 입금할까? 생각하고일단 ATM기 앞에 벤치에 앉았는데 웬 오지 아줌마가 뭐라뭐라 하는거나는 담배 달라는줄알고 "아임 낫 스모커 쏘리" 이랬드니"너 영어 할줄 몰라?" 이럼욱해서 "아이 캔 스피크 잉글리쉬, 세이 어겐 플리스" 이러고 다시 들어봤더니자기가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나한테 돈달